외환은행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지분 11.3%를 해외기관투자자에게 분산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론스타가 외환은행 보유지분 11.3%를 오늘 외환은행 종가 1만4600원에서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기관투자자들에게 분산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계에서는 지난 2003년 수출입은행과 코메르쯔방크로부터 외환은행 지분을 인수할 당시 차입한 차입금의 상환을 위해 지분 일부를 먼저 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는 매각 주관사가 펀드매니저들에게 편지를 보내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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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계에 따르면 론스타가 외환은행 보유지분 11.3%를 오늘 외환은행 종가 1만4600원에서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기관투자자들에게 분산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계에서는 지난 2003년 수출입은행과 코메르쯔방크로부터 외환은행 지분을 인수할 당시 차입한 차입금의 상환을 위해 지분 일부를 먼저 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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