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기 신도시 개발 호재와 분양가 상한제,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계약률이 치솟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청약 마감은 3순위까지 밀리더라도 초기 계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분양물량만 1만7천여가구로 미분양이 우려됐던 남양주시의 경우 최근 분양을 실시한 아파트 대부분의 초기 계약률이 90%를 넘어섰고, 서울 강북 미아뉴타운 486가구도 96%의 계약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수도권 북부나 지방 시장은 상대적으로 계약률이 저조해 청약시장이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청약 마감은 3순위까지 밀리더라도 초기 계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분양물량만 1만7천여가구로 미분양이 우려됐던 남양주시의 경우 최근 분양을 실시한 아파트 대부분의 초기 계약률이 90%를 넘어섰고, 서울 강북 미아뉴타운 486가구도 96%의 계약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수도권 북부나 지방 시장은 상대적으로 계약률이 저조해 청약시장이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