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 고객 자녀 장학금 대폭 확대

웰컴금융그룹이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정환장학금의 수혜대상과 금액을 크게 늘렸습니다.
웰컴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제9기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정환 장학금은 2011년부터 웰컴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의 중·고·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반기별로 지급됐습니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장학금 수혜자 수는 50%, 장학금 지원금액은 2배 넘게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KPGA의 남자골프 유망주 선수들이 매칭경기를 벌이는 '루키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 중 4명에게 특기 지원금도 지급됩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연체 최고이율을 연 29.9%로 인하하고, 천안과 대전 둔산, 창원지점에 한해 연 2.75%(12개월·단리)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