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과 환율하락 등 교역조건 악화로 올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GNI성장률이 1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GNI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습니다.
실질 GNI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분기의 -0.5% 이후 처음이며 감소폭도 2005년 1분기 이후 2년만에 가장 컸습니다.
실질 GNI가 뒷걸음친 것은 실질 무역손실이 전분기보다 확대되고 실질 국외순수취 요소소득도 7천억원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1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분기 대비 0.9%, 전년동기 대비 4%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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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GNI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습니다.
실질 GNI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분기의 -0.5% 이후 처음이며 감소폭도 2005년 1분기 이후 2년만에 가장 컸습니다.
실질 GNI가 뒷걸음친 것은 실질 무역손실이 전분기보다 확대되고 실질 국외순수취 요소소득도 7천억원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1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분기 대비 0.9%, 전년동기 대비 4%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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