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경쟁사인 오비맥주에 대해 비방 및 허위 과장광고를 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9~10월에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등지에서 전단지와 플래카드를 통해 오비맥주는 '외국자본의 먹튀'라는 등의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공정위는 이같은 광고가 오비맥주는 부도덕한 사업자라는 인상을 받도록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었다며 시정명령을 내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9~10월에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등지에서 전단지와 플래카드를 통해 오비맥주는 '외국자본의 먹튀'라는 등의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공정위는 이같은 광고가 오비맥주는 부도덕한 사업자라는 인상을 받도록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었다며 시정명령을 내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