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대 4배 빠른 3밴드 LTE를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 4 S-LTE의 판매 가격이 89만9000원으로 정해졌다.
29일 SK텔레콤이 T다이렉트 홈페이지(http://www.tworlddirect.com)를 통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4 S-LTE(모델명 SM-N916S, SM-N916SW)의 출고가는 99만9000원이다. 여기에 지원금이 10만원으로 결정돼 89만9000원에 판매된다. 지원금은 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사용 기준이다.
3밴드 LTE를 지원하는 만큼 기존 갤럭시 노트 4보다 출고가가 약 4만원 올랐다. 지원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상향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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