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여파로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시가총액이 2,400여억 원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대한항공과 모기업 한진칼의 시총이 총 2,458억 원 줄었습니다.
이 기간 대한항공 주가는 4.8%, 한진칼 주가는 6.4% 각각 하락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대한항공과 모기업 한진칼의 시총이 총 2,458억 원 줄었습니다.
이 기간 대한항공 주가는 4.8%, 한진칼 주가는 6.4% 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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