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새롭게 돌아온 New CR-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New CR-V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복합 연비는 이전 모델 대비 약 12% 개선됐으며 최대 토크도 약 11% 향상된 25.0kg·m로 주행 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발휘합니다.
외관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내부 인테리어는 우수한 패키징 기술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4세대 CR-V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와 신차 안전 평가제도(NCAP) 테스트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Good, 5 Star)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New CR-V는 기존 모델 대비 파워트레인, 디자인, 안전,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동결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혼다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돌아온 New CR-V가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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