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 이불을 기부하는 이브천사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다음달 7일까지 전국 500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고객이 겨울속통(실버링 구스, 듀폰 컴포맥스, 소프트리 양모)을 구매하면 이브자리가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이브자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vezary)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가 10개씩 올라갈 때마다 이불 하나가 추가로 기부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이불은 12월에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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