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한국 출시를 확정했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폰 신제품을 한국·마케도니아·멕시코·세르비아·슬로바키아·보스니아·크로아티아·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오는 31일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모델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출시되는구나" "애플 아이폰6, 우리나라에서만 비싸다던데" "애플 아이폰6,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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