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엔화 약세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두 달 반 만에 2,0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8.55포인트 하락한 1991.5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실제로 오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엔대까지 치솟는 등 엔화 약세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10엔 선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8월 25일 이후 처음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오늘(1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8.55포인트 하락한 1991.5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실제로 오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엔대까지 치솟는 등 엔화 약세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10엔 선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8월 25일 이후 처음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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