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소니 MDR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유희열과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니 측 설명에 따르면, 유희열과 아이유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 받는다는 점에서 소니 MDR 모델에 선정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유희열과 아이유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작곡가와 가수로서 각자의 분야 최고의 뮤지션이다. 소니 MDR 역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새 광고모델과 함께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 MDR은 지난 2010년부터 헤드폰 시장에서 5년 연속 압도적인 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입문 유저를 위한 보급형 제품부터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링용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소니 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 엔지니어들과 함께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운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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