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아시안게임 앞둔 인천 UHD 특집 다큐 제작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인천을 주제로 4부작 UHD특집 다큐멘터리 '올 어바웃 인천'을 자체 제작합니다.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UHD제작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이한 인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겁니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타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지원과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UHD카메라를 이용해 고해상도로 제작한 차별화된 지역 다큐멘터리입니다.
1부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130년 전 인천이 개항한 이래 중국인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등을 소개하고 2부는 아시안게임의 주요 경기가 펼쳐질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올해 처음 문을 연 사이클경기장인 국제벨로드롬, 남동체육관 등 주요경기장과 일정을 다뤘습니다.

3부는 인천 속 한류여행지와 강화도 동검도의 일출을 연출하고 4부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와 젊음과 낭만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관광 아이콘 월미도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매회 수영, 양궁, 체조 등 아시안게임의 주요경기일정과 그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도 알려줍니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7일(수) 저녁 7시부터 7시 30분까지 1부작이 편성돼 10월 8일까지 매주 1편씩 방송되며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자막도 서비스됩니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이사는 "올 어바웃 인천은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과 지역밀착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시청자들을 위해 고화질의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