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 2014'를 맞아 기아차와 함께 특별한 테니스 대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아 코리아오픈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후원사이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의 후원사로 테니스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기아차는 '기아 코리아오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기아차 드라이빙센터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기아 코리아오픈' 관람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드라이빙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에 시승을 원하는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 체험을 한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 K9, K7, 모하비, 쏘울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9월 14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기아 코리아오픈 출전선수 공식 환영 만찬'에 K9 고객 20쌍을 초청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은 스탠딩 뷔페와 함께 공연, 선수 소개 및 인터뷰, 사인 라켓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K7, 모하비, 쏘울 고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9월 14일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인 '기아 & 프렌즈 스페셜 매치' 프로그램에 초청한다. 가족 및 지인 등 동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선수 사인 라켓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아 &프렌즈 스페셜 매치' 행사는 ▲많은 한국 팬을 보유한 '마리아 키릴렌코'의 원포인트 레슨 ▲전년도 우승 선수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와 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수정, 그리고 가수 성시경과 이재훈으로 이뤄진 혼합복식 이벤트 경기, ▲어린이 서브 대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K9, K7, 모하비, 쏘울 전체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0쌍(1인당 2명, 총 140명)에게 기아 전용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결승(30쌍), 준결승(40쌍)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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