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2천698건의 보험사기 신고가 접수돼 신고 포상금으로 9억 8천만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건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3.2% 늘었지만, 포상금 지급액은 32.3% 줄었습니다.
포상 유형별로는 자동차 충돌사고가 91.7% 늘어난 것을 비롯해 보험사고 내용조작, 병원의 과장 청구 등의 포상액은 많이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상반기 중 포상금이 지급된 제보를 통해 적발된 보험사기 규모는 201억 원이었다며 같은 기간 보험사기 적발액의 약 7%가 제보를 통해 적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신고 건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3.2% 늘었지만, 포상금 지급액은 32.3% 줄었습니다.
포상 유형별로는 자동차 충돌사고가 91.7% 늘어난 것을 비롯해 보험사고 내용조작, 병원의 과장 청구 등의 포상액은 많이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상반기 중 포상금이 지급된 제보를 통해 적발된 보험사기 규모는 201억 원이었다며 같은 기간 보험사기 적발액의 약 7%가 제보를 통해 적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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