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감독원의 금융기관 검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회사 본점·지점에 대해 종합·부문검사 건수는 천405건으로 전년대비 1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검사인력이 투입되는 종합검사는 30%나 줄어 금융회사의 수검부담이 대폭 완화됐습니다.
검사 지적사항은 2천800여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금감원이 직접 조치하는 '문책사항'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반면, '조치의뢰'가 82.5% 증가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율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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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회사 본점·지점에 대해 종합·부문검사 건수는 천405건으로 전년대비 1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검사인력이 투입되는 종합검사는 30%나 줄어 금융회사의 수검부담이 대폭 완화됐습니다.
검사 지적사항은 2천800여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금감원이 직접 조치하는 '문책사항'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반면, '조치의뢰'가 82.5% 증가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율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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