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글로비스와 엠코, 현대오토넷 등 3개 현대차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특수,기획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담당해 특별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해 검찰의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 혐의와 정몽구 회장 부자의 편법증여 의혹도 이번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글로비스와 엠코는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최대주주이며, 지난해 검찰 수사에서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창구로, 엠코는 그룹내 건설공사를 맡으면서 물량 밀어주기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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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무조사는 특수,기획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담당해 특별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해 검찰의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 혐의와 정몽구 회장 부자의 편법증여 의혹도 이번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글로비스와 엠코는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최대주주이며, 지난해 검찰 수사에서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창구로, 엠코는 그룹내 건설공사를 맡으면서 물량 밀어주기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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