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중 은행들의 예금액 가운데 대출되는 돈의 비율인 예대 비율이 10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일반은행들의 월평균 예대비율은 83.3%로 통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이 예대비율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크게 늘리면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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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반은행들의 월평균 예대비율은 83.3%로 통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이 예대비율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크게 늘리면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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