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엔 캐리 트레이드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뉴욕 주식거래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그리스펀은 아직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자금이 역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엔 캐리 트래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로 차입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해외에서 다른 통화 베이스 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엔 캐리 투자가 급증하면서 자금규모가 수조달러에 달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그린스펀 발언 직후 달러와 유로에 대해 엔화 가치가 뛰는 등 시장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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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거래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그리스펀은 아직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자금이 역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엔 캐리 트래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로 차입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해외에서 다른 통화 베이스 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엔 캐리 투자가 급증하면서 자금규모가 수조달러에 달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그린스펀 발언 직후 달러와 유로에 대해 엔화 가치가 뛰는 등 시장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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