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충청남도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3자 업무제휴를 맺고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은 농어촌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에 있는 5개 중학교가 1년간 혜택을 받게 됐다.
한화그룹 멘토단으로는 한화갤러리아의 바리스타와 패션바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리어, 한화이글스의 야구단 매니저, 한컴의 광고디렉터, 한화63시티의 모니터링관제사, 한화S&C의 프로그래머 등 총 13개 직업군 16명이 참가한다.
[노원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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