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5일부터 1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347개 줄어든 721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신설법인 수가 420개로 260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0개, 대구 31개, 대전 50개, 부산 82개, 울산 21개, 인천 67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63개(38.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63개(15%), 정보통신 61개(14.5%)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국내외 작가의 작품 및 관련 자료의 수집, 보존, 전시를 하는 아트시지(대표변정훈)가 218억 14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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