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안, 피부재생기 `비비마스크` 출시

피부미용기기 전문 제조판매회사인 웰리안이 LED 근적외선 피부재생기기인 '비비마스크(BB Mask)'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웰리안의 비비마스크는 LED 근적외선 파장을 활용해 얼굴 및 두피 피부를 관리하는 미용전문 기기다.
근적외선은 세포활성화와 식균작용, 노폐물제거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강한 빛과 열 때문에 피부 미용에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비비마스크는 열 발생을 막아 피부세포 손상을 방지했으며 광파장을 깊은 피부까지 침투시켜 피부 재생에 근적외선을 활용한다.

웰리안 관계자는 "비비마스크는 하루 17분씩 사용해 여드름과 피부미백, 피부주름, 두피관리, 탈모를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피부관리샵 및 체험홍보관 13개소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웰리안은 비비마스크 출시를 통해 피부과, 피부관리실, 탈모관리, 산후조리원, 미용실 등 피부 및 두피관리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샵 멤버(Shop in Shop) 모집하고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비비 마스크 제품가격은 135만원이며, 샵인샵과 소자본창업자들을 위한 마케팅지원 프로그램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월6만원(24개월)의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1899-1636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