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전문시공인 2000여명과 함께 보일러업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2014년 경동나비엔 전문시공인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350여개 대리점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및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소속 전문시공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는 5월 말까지 경동인재개발원에서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경동나비엔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 수출중인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비롯해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TOK', '심야 히트펌프 보일러' 등을 소개한다.
최용준 경동나비엔 마케팅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방적인 제품과 기술 설명 및 교육의 장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업체와 전문시공인간의 현장 경험 공유와 기술 문의 등을 나누는 대화의 장"이라며 "실제적인 기술적 교류와 더불어 국내 보일러 업계가 미래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