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의 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국제 상품과 서비스 무역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2월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5억6000만달러로 전월인 53억5100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수출은 35억2500만달러를 기록해 전월 34억6800달러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무역적자도 지난 1월 18억8300만달러에서 2월 10억3500만달러로 45% 크게 줄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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