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한·인도 우호 상징으로 선물한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 기증식이 경기도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열렸습니다.
높이 30cm 남짓한 이 묘목은 기원전 6세기 석가모니가 현재의 인도 보드가야 사원 구역에서 득도할 당시 주변에 있던 보리수의 직계후손입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인도를 국빈방문했을 당시 만모한 싱 인도총리는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 증정의사를 표했고, 지난 7일 인도 환경산림부가 우리나라 산림청에 묘목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기증식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아닐 와드화 인도 외교부 차관,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높이 30cm 남짓한 이 묘목은 기원전 6세기 석가모니가 현재의 인도 보드가야 사원 구역에서 득도할 당시 주변에 있던 보리수의 직계후손입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인도를 국빈방문했을 당시 만모한 싱 인도총리는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 증정의사를 표했고, 지난 7일 인도 환경산림부가 우리나라 산림청에 묘목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기증식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아닐 와드화 인도 외교부 차관,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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