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1987년 출범한 이후 작년까지 20년간 각종 파업으로 회사측에 끼친 손실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1987년에서 2006년까지 모두 335일간 파업을 벌였으며, 이 기간 생산하지 못한 자동차 대수는 104만7천677대,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조5천40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매년 16.75일을 파업했고, 5만2천835.85대의 차를 만들지 못해 5천270억원의 매출 차질을 빚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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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1987년에서 2006년까지 모두 335일간 파업을 벌였으며, 이 기간 생산하지 못한 자동차 대수는 104만7천677대,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조5천40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매년 16.75일을 파업했고, 5만2천835.85대의 차를 만들지 못해 5천270억원의 매출 차질을 빚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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