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북부 지역의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 기준유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58달러 떨어진 배럴당 57.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현물가도 전날보다 0.60달러, 0.55달러씩 내린 59.78달러와 60.4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민간 기상예보업체 WSI사가 미국 북동부 지역의 온화한 날씨가 이번 겨울까지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석유제품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놔 유가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58달러 떨어진 배럴당 57.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현물가도 전날보다 0.60달러, 0.55달러씩 내린 59.78달러와 60.4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민간 기상예보업체 WSI사가 미국 북동부 지역의 온화한 날씨가 이번 겨울까지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석유제품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놔 유가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