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본점에서 24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트리와 데코 용품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30~60cm 미니 트리가 보관이 용이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1m 이상의 큰 트리는 시즌 이후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은 반면 크기가 작은 트리는 TV선반이나 테이블 등 다양한 곳에 연출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도 함께 판매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너먼트와 전구 등으로 꾸며진 미니트리는 2만5000원에서 12만원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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