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 오리농장 주인 김모씨와 가족 등 3명은 간이검사 결과 인체 감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까지 농장을 출입한 김씨 가족 3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간이 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정밀 검사를 위해 이들의 혈액을 채취, 질병관리본부에 보냈으며 결과가 나오는 2개월 뒤에 감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 및 아산시 방역 담당자들로 구성된 합동역학조사반이 현지에 설치돼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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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까지 농장을 출입한 김씨 가족 3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간이 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정밀 검사를 위해 이들의 혈액을 채취, 질병관리본부에 보냈으며 결과가 나오는 2개월 뒤에 감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 및 아산시 방역 담당자들로 구성된 합동역학조사반이 현지에 설치돼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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