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것을 찾는 것은 인지상정. 따뜻해지기 위해서는 훈훈한 기운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최선이지만 외부에 있다 보면 쉽지 않다. 그래서 갖춰야할 아이템 중 하나가 방한 재킷이나 장갑 신발 등의 방한용품이다. 특히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외부의 추위를 막는 것을 뛰어넘어 열을 밖으로 철저히 내보내지 못하게 하는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흡사 스스로 열을 내는 효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 다운 재킷 = 역시나 각 업체마다 주력으로 내놓은 아이템은 다운 재킷이다.
컬럼비아는 비주얼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Omni-Heat)를 적용한 헤비 다운을 출시했다. 옴니히트는 은색점 패턴이 특징으로 이 은색점 패턴이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반사해 따뜻함을 유지해줘 추운 날씨 체온 보호에 도움을 준다. 안감에 옴니히트를 적용한 아라라스 다운 재킷(Araras Down Jacket)은 보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헝가리산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불필요한 땀과 열기는 옷 밖으로 빠르게 배출하고 바람은 막아주어 따뜻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탁월한 기능성과 더불어 심플함이 돋보이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등산이나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출근, 외출 등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멀티 아이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 남녀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8만3000원. 벨로 다운 재킷도 겨울철 아웃도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의 스타일과 컬러가 눈에 띈다. 가격은 43만8000원. 올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고되는데 대비해 컬럼비아는 보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옴니히트 적용 제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240% 가량 늘렸다. 특히 하반기 핵심 제품인 아우터(재킷)의 약 70% 이상에 옴니히트가 적용됐다. 또한 쉘 및 다운 재킷은 물론 상·하의와 슈즈, 가방 및 모자, 장갑 등 액세서리까지 전 제품군에 적용했다.
네파는 에어 볼륨 시스템을 적용한 커스텀 구스다운을 선보였다. 에어 볼륨 시스템(Air Volume System)은 1년 6개월간 약 50여 차례의 시가공 및 테스트를 걸쳐 개발한 것으로, 다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기술로 차가운 외부 환경에서도 온기를 풍부하게 유지시켜줘 보온성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49만 원.
라푸마는 헤비다운 점퍼 헬리오스를 선보였다. 라푸마 헬리오스는 태양광을 흡수하는 한편, 인체 원적외선 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발열 안감 서모트론을 도입해 필파워나 다운의 양이 유사한 타제품에 비해 3~5도 가량 더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9만 원~73만 원.
◆ 내의 = 최근 겨울철 아웃도어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쪽은 내의다.
컬럼비아의 옴니히트 베이스레이어는 신체를 분석해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겨울철 아웃도어의 필수품이자 내의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체온이 쉽게 떨어져 보온이 더욱 필요한 부위에는 은색점 안감이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 옴니히트를,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등에는 땀 흡수와 건조, 배출 기능이 뛰어난 옴니위크를 사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상, 하의 제품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8만 원대이다.
유니클로는 히트텍의 기능성을 강화한 동시에, 보온성이 더욱 뛰어난 엑스트라 웜 히트텍을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트라 웜 히트텍은 히트텍에 사용되는 섬유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기모 가공해 보다 두껍게 만들었으며, 피부에 닿은 부분에 더 많은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 기능을 높였다. 1만9900원.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는 웜에센셜을 출시했다. 웜 에센셜은 지난 시즌까지 선보였던 히트온의 새로운 버전으로 라이크라 원사를 추가로 사용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자연발열은 물론 탄력성이 좋아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고, 스타일도 더욱 다양화했다. 1만4900원.
. 올해는 특히 내복과 원마일 웨어 뿐 아니라 청바지, 트레이닝 웨어, 모자, 양말 등에도 적용해 한 겨울 추위를 대비이랜드의 스파오는 웜히트를 예년에 비해 발열 기능을 강화하고 콜라겐 가공 기술을 더해 항균, 보습, 방취 기능 등을 배가했다할 수 있는 아이템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1만5900원.
◆ 신발 = 컬럼비아는 자사 대표의 보온 기술 옴니히트를 안감에 적용한 신발 제품도 출시했다. 옴니히트로 탁월한 따뜻함은 물론,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굵은 돌기 디자인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안정적이며 편안한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도 결합돼 한겨울 야외 활동에 거뜬하다. 여기에 클래식한 디자인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 버가부 오리지널 옴니히트가 19만8000원, 여성용 밍스 옴니히트가 14만8000원이다.
아디다스는 따뜻한 러닝화, 클라이마 웜 소재가 적용된 클라이마웜 레볼루션을 선보였다. 물이 원단 표면을 튕겨져 나가게 하는 가벼운 발수기능을 신발의 어퍼에 적용하고 기모 소재의 안감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 14만9000원.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경닷컴 여행/레저 트위터_mktourworld
◆ 다운 재킷 = 역시나 각 업체마다 주력으로 내놓은 아이템은 다운 재킷이다.
컬럼비아는 비주얼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Omni-Heat)를 적용한 헤비 다운을 출시했다. 옴니히트는 은색점 패턴이 특징으로 이 은색점 패턴이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반사해 따뜻함을 유지해줘 추운 날씨 체온 보호에 도움을 준다. 안감에 옴니히트를 적용한 아라라스 다운 재킷(Araras Down Jacket)은 보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헝가리산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불필요한 땀과 열기는 옷 밖으로 빠르게 배출하고 바람은 막아주어 따뜻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탁월한 기능성과 더불어 심플함이 돋보이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등산이나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출근, 외출 등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멀티 아이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 남녀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8만3000원. 벨로 다운 재킷도 겨울철 아웃도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의 스타일과 컬러가 눈에 띈다. 가격은 43만8000원. 올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고되는데 대비해 컬럼비아는 보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옴니히트 적용 제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240% 가량 늘렸다. 특히 하반기 핵심 제품인 아우터(재킷)의 약 70% 이상에 옴니히트가 적용됐다. 또한 쉘 및 다운 재킷은 물론 상·하의와 슈즈, 가방 및 모자, 장갑 등 액세서리까지 전 제품군에 적용했다.
네파는 에어 볼륨 시스템을 적용한 커스텀 구스다운을 선보였다. 에어 볼륨 시스템(Air Volume System)은 1년 6개월간 약 50여 차례의 시가공 및 테스트를 걸쳐 개발한 것으로, 다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기술로 차가운 외부 환경에서도 온기를 풍부하게 유지시켜줘 보온성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49만 원.
라푸마는 헤비다운 점퍼 헬리오스를 선보였다. 라푸마 헬리오스는 태양광을 흡수하는 한편, 인체 원적외선 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발열 안감 서모트론을 도입해 필파워나 다운의 양이 유사한 타제품에 비해 3~5도 가량 더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9만 원~73만 원.
◆ 내의 = 최근 겨울철 아웃도어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쪽은 내의다.
컬럼비아의 옴니히트 베이스레이어는 신체를 분석해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겨울철 아웃도어의 필수품이자 내의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체온이 쉽게 떨어져 보온이 더욱 필요한 부위에는 은색점 안감이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 옴니히트를,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등에는 땀 흡수와 건조, 배출 기능이 뛰어난 옴니위크를 사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상, 하의 제품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8만 원대이다.
유니클로는 히트텍의 기능성을 강화한 동시에, 보온성이 더욱 뛰어난 엑스트라 웜 히트텍을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트라 웜 히트텍은 히트텍에 사용되는 섬유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기모 가공해 보다 두껍게 만들었으며, 피부에 닿은 부분에 더 많은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 기능을 높였다. 1만9900원.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는 웜에센셜을 출시했다. 웜 에센셜은 지난 시즌까지 선보였던 히트온의 새로운 버전으로 라이크라 원사를 추가로 사용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자연발열은 물론 탄력성이 좋아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고, 스타일도 더욱 다양화했다. 1만4900원.
. 올해는 특히 내복과 원마일 웨어 뿐 아니라 청바지, 트레이닝 웨어, 모자, 양말 등에도 적용해 한 겨울 추위를 대비이랜드의 스파오는 웜히트를 예년에 비해 발열 기능을 강화하고 콜라겐 가공 기술을 더해 항균, 보습, 방취 기능 등을 배가했다할 수 있는 아이템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1만5900원.
◆ 신발 = 컬럼비아는 자사 대표의 보온 기술 옴니히트를 안감에 적용한 신발 제품도 출시했다. 옴니히트로 탁월한 따뜻함은 물론,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굵은 돌기 디자인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안정적이며 편안한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도 결합돼 한겨울 야외 활동에 거뜬하다. 여기에 클래식한 디자인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 버가부 오리지널 옴니히트가 19만8000원, 여성용 밍스 옴니히트가 14만8000원이다.
아디다스는 따뜻한 러닝화, 클라이마 웜 소재가 적용된 클라이마웜 레볼루션을 선보였다. 물이 원단 표면을 튕겨져 나가게 하는 가벼운 발수기능을 신발의 어퍼에 적용하고 기모 소재의 안감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 14만9000원.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경닷컴 여행/레저 트위터_mktou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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