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보호를 위해 지출한 금액이 약 17조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환경보호 지출액은 17조5천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8.9% 증가했습니다.
이는 GDP의 2%에 달하는 규모로, OECD 국가 중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보다는 낮지만,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항목별로는 하수종말처리장의 신·증축 등 폐수관리에 6조3천억원이 들어갔고, 이어 쓰레기 매립장 건설 등에 4조7천억원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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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환경보호 지출액은 17조5천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8.9% 증가했습니다.
이는 GDP의 2%에 달하는 규모로, OECD 국가 중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보다는 낮지만,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항목별로는 하수종말처리장의 신·증축 등 폐수관리에 6조3천억원이 들어갔고, 이어 쓰레기 매립장 건설 등에 4조7천억원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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