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대형 유통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각종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대형 유통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108개사를 상대로 '대형 유통점 거래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업체의 70.4%가 '한번 이상 불공정 거래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그 유형으로는 '판매장려금이나 신상품 판매 촉진비 부담'(28.9%)을 가장 꼽았고, '납품단가 인하 부당반품'(27.6%)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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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대형 유통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108개사를 상대로 '대형 유통점 거래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업체의 70.4%가 '한번 이상 불공정 거래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그 유형으로는 '판매장려금이나 신상품 판매 촉진비 부담'(28.9%)을 가장 꼽았고, '납품단가 인하 부당반품'(27.6%)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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