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감사원으로부터 과다한 임금 지급 등 방만 경영을 지적받은 금융공기업들이 '경영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임원진 보수를 동결하고 직원 임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일제히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임원진 보수 동결과 기본급의 1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예금보험공사는 이달중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은 내일(15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국책금융기관 경영개선협의회'의 지침은 노사자율교섭과 단체교섭권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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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임원진 보수 동결과 기본급의 1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예금보험공사는 이달중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은 내일(15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국책금융기관 경영개선협의회'의 지침은 노사자율교섭과 단체교섭권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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