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석달째 줄면서 26만 7천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은 3.2%로 전달인 10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성욱 기자 전해주시죠 ?
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6만 7천명을 기록해 석달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31만 8천명을 기록한 이후 매달 만명 이상씩 취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30대 이하에서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과 개인, 공공서비스업과 금융, 전기, 통신, 건설업은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제조업에서는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실업자 수는 1만8천명이 감소한 76만 8천명으로 2.3% 줄었고, 실업률은 3.2%로 한해 전보다 0.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청년실업률이 7.5%로 한해 전 보다 0.2%p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또 오는 17일 두번째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서비스업 개선 종합대책을 내놓습니다.
고용 효과가 큰 서비스업을 활성화해 취업자를 늘리겠다는게 의도입니다.
정부 정책이 과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업률은 3.2%로 전달인 10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성욱 기자 전해주시죠 ?
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6만 7천명을 기록해 석달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31만 8천명을 기록한 이후 매달 만명 이상씩 취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30대 이하에서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과 개인, 공공서비스업과 금융, 전기, 통신, 건설업은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제조업에서는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실업자 수는 1만8천명이 감소한 76만 8천명으로 2.3% 줄었고, 실업률은 3.2%로 한해 전보다 0.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청년실업률이 7.5%로 한해 전 보다 0.2%p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또 오는 17일 두번째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서비스업 개선 종합대책을 내놓습니다.
고용 효과가 큰 서비스업을 활성화해 취업자를 늘리겠다는게 의도입니다.
정부 정책이 과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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