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의왕시 농어촌공사 대운동장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부부 20쌍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위원장과 홍문표·윤명희·이자스민 의원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부부의 가족·친지,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의 하객이 참석했습니다.
주례를 맡은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라며 이번 결혼식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결혼식에는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위원장과 홍문표·윤명희·이자스민 의원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부부의 가족·친지,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의 하객이 참석했습니다.
주례를 맡은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라며 이번 결혼식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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