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현대아산병원에서 향년 53세를 일기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1954년 인천에서 태어나 79년 미국 남가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경영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85년 한진해운 상무를 시작으로 94년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2003년 대표이사 회장에 차례로 취임해,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선사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에 차려졌으며 영결식은 오는 29일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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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지난 1954년 인천에서 태어나 79년 미국 남가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경영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85년 한진해운 상무를 시작으로 94년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2003년 대표이사 회장에 차례로 취임해,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선사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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