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쟁사인 LG유플러스의 부사장을 영입하자 LG유플러스가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T는 글로벌 컨설팅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며 김철수 전 LG유플러스 부사장을 부사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LTE 르완다 구축 프로젝트 등 해외합작 파트너와의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KT가 인사 발령을 내자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KT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KT가 경쟁사 임원까지 영입하는 비상식적이고 치졸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법원에 김철수 자문에 대한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글로벌 컨설팅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며 김철수 전 LG유플러스 부사장을 부사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LTE 르완다 구축 프로젝트 등 해외합작 파트너와의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KT가 인사 발령을 내자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KT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KT가 경쟁사 임원까지 영입하는 비상식적이고 치졸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법원에 김철수 자문에 대한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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