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산업은행이 제시한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신규 순환출자 규제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 오전 경총포럼에 참석해 "(기존 순환출자 고리에 없던) 새 계열사를 등장시켜 신규 순환출자를 형성한다면 채권단에서 결정했다 하더라도 규제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로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경제계 주장에 대해,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가 상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 오전 경총포럼에 참석해 "(기존 순환출자 고리에 없던) 새 계열사를 등장시켜 신규 순환출자를 형성한다면 채권단에서 결정했다 하더라도 규제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로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경제계 주장에 대해,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가 상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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