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탈세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건수와 금액 모두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6월 말까지 678명이 신고한 해외금융계좌수 수는 6천7백18개, 금액은 22조8천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고 인원은 4%, 계좌 수는 12.9%, 금액은 22.8% 가 증가한 것입니다.
개인 1인당 평균 신고액은 8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 법인의 평균 신고액은 552억원으로 17%가 늘었습니다.
구진열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은 미신고 혐의자 47명에 대해 1차 기획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역외탈세 우려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국세청은 지난 6월 말까지 678명이 신고한 해외금융계좌수 수는 6천7백18개, 금액은 22조8천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고 인원은 4%, 계좌 수는 12.9%, 금액은 22.8% 가 증가한 것입니다.
개인 1인당 평균 신고액은 8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 법인의 평균 신고액은 552억원으로 17%가 늘었습니다.
구진열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은 미신고 혐의자 47명에 대해 1차 기획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역외탈세 우려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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