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한 노웨이트컨소시엄이 올해 스웨덴 루프 건설사업과 스페인 도시철도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김여수 노웨이트 대표는 동양건설산업 인수를 통해 국내외 도시철도 사업과 태양광 발전농장 사업 등에 진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동양건설산업 인수 후 9월에 스웨덴 국영철광회사인 LKAB사의 철광석수송용 루프건설과 스페인 루레아시 크로난 도시철도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부산시 용호동 도시철도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대표는 미얀마와 라오스 등 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동남아시장에 진출해 태양광발전농장 등 신사업도 펼칠 것이라며 동양건설산업을 태양광 기반 세계 건설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호 동양건설산업 사장 내정자는 동양건설산업 인수는 이달 말 중도금 200억원을, 9월에 잔금 242억9천350만원을 각각 내고 관계인 결의를 거쳐 마무리된다며 동양건설산업은 기술 등 상호 융합으로 건설분야에서 탈피해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김여수 노웨이트 대표는 동양건설산업 인수를 통해 국내외 도시철도 사업과 태양광 발전농장 사업 등에 진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동양건설산업 인수 후 9월에 스웨덴 국영철광회사인 LKAB사의 철광석수송용 루프건설과 스페인 루레아시 크로난 도시철도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부산시 용호동 도시철도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대표는 미얀마와 라오스 등 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동남아시장에 진출해 태양광발전농장 등 신사업도 펼칠 것이라며 동양건설산업을 태양광 기반 세계 건설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호 동양건설산업 사장 내정자는 동양건설산업 인수는 이달 말 중도금 200억원을, 9월에 잔금 242억9천350만원을 각각 내고 관계인 결의를 거쳐 마무리된다며 동양건설산업은 기술 등 상호 융합으로 건설분야에서 탈피해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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