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면서 오늘부터 대대적인 에너지사용제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명동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명동입니다.
지금 명동에는 이른 시각이라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상점들은 하나, 둘 문을 열고 영업 준비에 한창입니다.
명동은 국내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데요.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어제 낮, 미리 명동을 둘러봤습니다.
최근 절전 캠페인이 한창이지만 상점 대부분이 훤한 대낮에도 간판을 켜놓은 채 영업 중이었습니다.
또, 여러 차례 지적이 있었지만, 여전히 냉방을 가동하면서 출입문을 열어놓은 상점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이렇게 에어컨을 켠 채 출입문을 열고 영업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되는데요.
서울 명동을 비롯한 전국의 33개 지역이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집중 단속 대상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다소비 건물로 설정된 470여 개소는 냉방온도 26도를, 공공기관은 28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대규모 전기 사용자에 대한 전력 의무 감축도 시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부터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례적인 전력난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동참이 절실한데요.
유난히 덥고 힘겨운 올여름,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내야겠습니다.
이었습니다.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면서 오늘부터 대대적인 에너지사용제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명동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명동입니다.
지금 명동에는 이른 시각이라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상점들은 하나, 둘 문을 열고 영업 준비에 한창입니다.
명동은 국내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데요.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어제 낮, 미리 명동을 둘러봤습니다.
최근 절전 캠페인이 한창이지만 상점 대부분이 훤한 대낮에도 간판을 켜놓은 채 영업 중이었습니다.
또, 여러 차례 지적이 있었지만, 여전히 냉방을 가동하면서 출입문을 열어놓은 상점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이렇게 에어컨을 켠 채 출입문을 열고 영업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되는데요.
서울 명동을 비롯한 전국의 33개 지역이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집중 단속 대상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다소비 건물로 설정된 470여 개소는 냉방온도 26도를, 공공기관은 28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대규모 전기 사용자에 대한 전력 의무 감축도 시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부터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례적인 전력난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동참이 절실한데요.
유난히 덥고 힘겨운 올여름,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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