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경기이야기하면 불황이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오는데요.
30대 기업들이 올해 투자를 지난해보다 7%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30대 그룹이 올해 149조 원을 투자합니다.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보다 투자규모를 7% 늘리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비롯해 와 반도체, 통신, 석유화학과 철강 등에 집중 투자가 이뤄집니다.
특히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신차 연구와 개발에, 반도체 사업에서는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이 핵심입니다.
30대 그룹은 또 채용규모도 지난해보다 1.5% 늘려 12만8천 명을 채용합니다.
이중 고졸 학력자 채용은 4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4%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박근혜 정부의 또 한가지 큰 중점과제 중 하나가 고용률 70% 달성과 중산층 70% 입니다. 이걸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부분이 바로 기업이고."
정부는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철폐하고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한 차례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를 구성해 이같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요즘 경기이야기하면 불황이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오는데요.
30대 기업들이 올해 투자를 지난해보다 7%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30대 그룹이 올해 149조 원을 투자합니다.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보다 투자규모를 7% 늘리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비롯해 와 반도체, 통신, 석유화학과 철강 등에 집중 투자가 이뤄집니다.
특히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신차 연구와 개발에, 반도체 사업에서는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이 핵심입니다.
30대 그룹은 또 채용규모도 지난해보다 1.5% 늘려 12만8천 명을 채용합니다.
이중 고졸 학력자 채용은 4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4%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박근혜 정부의 또 한가지 큰 중점과제 중 하나가 고용률 70% 달성과 중산층 70% 입니다. 이걸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부분이 바로 기업이고."
정부는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철폐하고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한 차례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를 구성해 이같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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