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방만 경영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2백억원대에 달하는 골프회원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이 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모두 10개 구좌에 걸쳐 시가 38억6천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은행은 37억원 상당의 7개 구좌, 기업은행은 97억원 상당의 14개 구좌의 국내 골프장 회원권을 각각 보유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이 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모두 10개 구좌에 걸쳐 시가 38억6천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은행은 37억원 상당의 7개 구좌, 기업은행은 97억원 상당의 14개 구좌의 국내 골프장 회원권을 각각 보유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