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넉 달째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75%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일부 불안요인이 있지만, 국내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회복론에 무게를 실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추가적인 악재에 대비할 금리 인하 여력을 비축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75%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일부 불안요인이 있지만, 국내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회복론에 무게를 실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추가적인 악재에 대비할 금리 인하 여력을 비축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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