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낡은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거나 사회적기업에 시유지를 싸게 제공해 투자를 이끄는 등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만 7천호를 포함해 내년까지 8만호를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2020년 이후 전체 주택량의 10% 수준까지 공공임대주택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입주가능물량은 지난해보다 700호 늘어난 1만 7979호로, 서울시는 새롭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경우 1인 가구 최소 적용면적을 종전 14㎡에서 17㎡로 늘리는 등 시민복지기준을 높여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지난해 4만 7천호를 포함해 내년까지 8만호를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2020년 이후 전체 주택량의 10% 수준까지 공공임대주택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입주가능물량은 지난해보다 700호 늘어난 1만 7979호로, 서울시는 새롭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경우 1인 가구 최소 적용면적을 종전 14㎡에서 17㎡로 늘리는 등 시민복지기준을 높여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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