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항암제인 '아피니토'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로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피니토는 암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mTOR'의 경로를 추적·억제하는 경구용 최신 표적 항암제로, 진행성 신세포암, 결절성 경화증, 진행성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용으로 쓰입니다.
이번 식약청 승인으로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이 아피니토와 에스트로겐 차단제인 '아로마신'을 병용투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아피니토는 암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mTOR'의 경로를 추적·억제하는 경구용 최신 표적 항암제로, 진행성 신세포암, 결절성 경화증, 진행성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용으로 쓰입니다.
이번 식약청 승인으로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이 아피니토와 에스트로겐 차단제인 '아로마신'을 병용투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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