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코레일 일반철도의 실질 영업적자가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등 경영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토해양부가 밝혔습니다.
비용과 인건비가 각각 수입의 191%와 90%에 달하는 게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자구노력을 포함해 경영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11년 누적부채는 10조 8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철도공사에 수 조 원을 지원했지만 지난 6년 동안 빚이 5조원이나 급증했다"며 "독점구조를 유지하면 코레일은 물론 철도시설공단의 부실까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비용과 인건비가 각각 수입의 191%와 90%에 달하는 게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자구노력을 포함해 경영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11년 누적부채는 10조 8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철도공사에 수 조 원을 지원했지만 지난 6년 동안 빚이 5조원이나 급증했다"며 "독점구조를 유지하면 코레일은 물론 철도시설공단의 부실까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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