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실제 함량이 표시량의 절반도 안되는 안연고 2만여 개가 시중에 유통돼 해당 제약사가 자진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준제약의 '토라빈덱스 안연고'의 항생제 함량이 표시량(3㎎/g)의 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회사에 품목 제조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연고는 사용기한이 '2014년 1월 10일', 제조번호가 '2001'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함량이 부족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감염 치료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박테리아가 살아남아 내성균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준제약의 '토라빈덱스 안연고'의 항생제 함량이 표시량(3㎎/g)의 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회사에 품목 제조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연고는 사용기한이 '2014년 1월 10일', 제조번호가 '2001'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함량이 부족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감염 치료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박테리아가 살아남아 내성균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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