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003년 9월 이후 3년만에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회의장에 들어선 김 회장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차기 전경련 회장 선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벼운 농담을 하며, 차기 회장에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회장단은 출자총액제한제 폐지와 수도권 입지규제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한미 FTA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 8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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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회의장에 들어선 김 회장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차기 전경련 회장 선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벼운 농담을 하며, 차기 회장에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회장단은 출자총액제한제 폐지와 수도권 입지규제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한미 FTA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 8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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