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침체 속에도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649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장사 가운데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53.9%로 지난해 말보다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삼성으로 17.4% 증가했고, SK와 GS 등이 각각 10.4%, 9.0% 늘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649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장사 가운데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53.9%로 지난해 말보다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삼성으로 17.4% 증가했고, SK와 GS 등이 각각 10.4%, 9.0% 늘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